위생처리장 공사 저지

입력 1996-10-08 15:17:00

"업무방해 1명구속"

[군위]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7일 이갑순(李甲順.49.농업.군위읍 삽령리 219)씨를 업무방해 혐의로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월26일 오후2시30분부터 6시 사이 삽령리 위생처리장 공사장 입구도로에 드러누워 포클레인 진입을 방해한 혐의다.

이씨는 앞서 지난 7월24일 현장 측량을 하는 중에도 측량도구를 빼앗는등으로 불구속 입건돼 마을주민 61명과 함께 의성지원으로부터 공사방해 출입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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