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건교부에 승인요청"
헬기를 이용한 부산~대마도간 항공직항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8일 삼성항공에 따르면 김해공항~대마도간에 헬기를 이용한 항공로 개설을위해 최근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삼성항공은 지난 4일 승무원 3명을 태우고 일본 대마도까지의 시험비행을 마쳤으며 기술상의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삼성항공은 이 노선이 개설되면 승무원과 승객 등 13명을 태울 수 있는 도핀2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대마도까지 항공노선이 아직까지 없는데다 국내에서 헬기를 이용한 해외항로가 개설된선례가 없어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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