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가라 앉는 아침 피해"
야간 운동을 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최근 포항시 용흥동 아파트 지구를 비롯 지곡동 포철주택단지, 장성 및 두호동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 인근의 등산로나 공원 등에는 저녁 식사후 운동과 산책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 지고 있다.
매일 저녁 8시쯤부터 연하재로 달리기를 한다는 정인수씨(40.우방아파트 105동)는 아침에는 대기중 일산화탄소가 대기 밑으로 깔려 오히려 건강에 나쁘다 며바꾼 배경을 설명했다. 야간운동으로 가족과 함께 영일대공원을 자주 산책한다는 유성수씨(50.화목아파트 7동)도 아침운동은 신체에 무리를 줘 하루동안 컨디션에 오히려 나쁘다 며 야간 운동의 장점을 강조.
장성공원에서 인근 야산까지 2㎞를 매일 밤 걷는다는 김상기씨(35.장성동)는야간운동을 하고부터 단잠을 자게 돼 이튿날 컨디션이 좋은편 이라고 말했다.
이인자주부(40.두호동)는 매일 저녁 설거지후 옆집 주부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야간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야간운동은 주택가에 새로운 풍속도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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