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료등 작년보다 25∼30%%나"
[구미] 상당수 중소기업들의 각종 공과금 체납액이 지난해보다 급증, 경기부진으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에 따르면 5만이상 산재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체납하고있는 보험료는 현재 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억원이나 늘었고, 구미공단 의료보험조합의 보험료체납도 2억9천5백만원으로 31%%가 불었다.
또 한전구미지점 관내 체납전기료는 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가 늘었으며 3개월이상의 연체사업장만도 30여개소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들어 자금난으로 영세사업장 70여개소가 문을 닫으면서 전기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이와함께 구미시의 도세, 시세등 지방세 체납액도 올들어 29억5천만원에 이르면서 체납누계액이 78억2천만원으로 늘어나는등 각종 공과금의 체납액이 급증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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