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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쯤 대구시 달서구 대곡지구 영남건설 아파트신축현장 105동 1층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박종세씨(46.대구시 달서구 송현동)가 18층 옥상에서 떨어진 길이 40㎝, 지름 15㎜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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