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군부대 복무를 마친후 연고지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상근예비역(상병.병장)들에 대한 식비, 교통비, 월급등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불만을 사고 있다.
북구지역 상근예비역들은 지난 8월분 식대 5만5천원 가운데 3만원을 지금까지 지급받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또 매월 10일 지급되는 식대와 교통비 1만5천원, 마지막날 지급되는 월급 1만여원등이 툭하면 1~2주씩 늦게 나오기 일쑤라고 밝혔다.
특히 상근예비역들은 대대에 직접 또는 소원수리를 통해 불만을 호소했으나 사단서 돈이 나오지않았다는 답변만 되풀이하며 개선하지 않고 있다 고 주장했다.
한 상근예비역은 집에서 출퇴근하기 때문에 밥값, 교통비가 제때 나오지 않으면 불편한 경우가많다 며 왜 늦어지는지도 몰라 답답하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구관할 501여단 1대대 관계자는 8월분이 일부 지급되지 않은 것은 사실 이라며 업무처리가 바빠 1~2일 늦어질 때도 있지만 상부에서 나오는대로 지급하고 있다 고 해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