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26명 가장 또 신부찾아
◆이미 26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네팔의 한 50대 남자는 자녀를 더 갖기 위해 새로운 신부감을 고르고 있다고 네팔의 한 신문이 3일 보도.
네팔 남동부 순사리주의 한 마을에서 아내 2명, 자녀 10명과 깨꼐 살고 있는 압둘 라흐만씨(55)는 자녀를 낳아줄 새신부를 고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나 아직 신부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카트만두)
150년된 포도주 1병 萬달러
◆1백50년 된 프랑스 보르도산 포도주 한병이 5만2천프랑(1만달러)에 경매됐다고.주최측에 따르면 블레랑쿠르시의 한 박물관 보수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3일 파리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지난 1846년 보르도에서 양조된 이 샤토-라피트 로트실드 포도주 한병을 포함해 모두 3천8백병이 2백만프랑(4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경매인 자크 타장씨는 포도주는 꿈과 예술, 신념, 희망, 용기, 예술가들의 재능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하고 특히 1만 달러 짜리는 예술 작품과 비교해도 뒤지지않는다고 강조.(파리)
카자흐서 대머리 소 잇따라
◆카자흐스탄 북부 페트로플라블로브스크 지역에서 일부 소가 완전히 대머리가됨에 따라 카자흐스탄 당국은 원인 파악과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당국은 이 기괴한 현상과 관련, 핵 폐기물을 그 원인으로 보기에는 기간이 너무짧다는 점을 들어 일단 땅 속에 잔존하고 있는 화학비료 폐기물에 혐의를 두고있는데 이같은 사태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망.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카자흐스탄에는 구소련 시절 핵실험 등으로 2억t가량의 방사능 폐기물이 땅속에 축적돼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알마아타〈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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