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高盛의원 대질심문"
자민련 金高盛의원(충남 연기)의 법정 선거비용 초과사용 의혹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공안부(김옥철부장검사)는 3일 김의원의 회계책임자인 박모씨 등 지구당 관계자 및 선거운동원 4명을 불러 김의원 비서관 김광제씨(32)와 대질신문을 벌였다.
검찰은 이와함께 관련 증빙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지난 총선 당시 김의원 진영의 자원봉사자로 일했던 이태랑씨(55) 등 8명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김의원의 회계장부를 넘겨받아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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