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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朴淳國특파원] 러시아는 북한잠수함의 한국 침투사건은 남북한과 미, 러시아, 중국, 일본, 유엔이 참여하는 7자회담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제의한 것으로 도쿄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日-러 외무차관급 도쿄회의에 참석중인 러시아 대표가 3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기 앞서 일본측이 한국과 미국이 제의한 4자회담이 우선 성사돼
야 한다고 촉구한데 대해 참가국을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