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 늦추기로"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추곡수매 시기를 예년보다 20~25일 늦추기로 했다.
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현재 산지가격은 80㎏ 가마당 13만4천4백79원으로 정부 수매가격인 13만2천6백80원을 웃돌고 있어 정부가 추곡수매에 나설 경우 쌀값을 더욱 상승시켜 물가안정을 저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경원과 농림부는 이에 따라 예년에는 10월20~25일에 시작하던 추곡수매를 올해는 산지가격이 하락할 때까지 늦추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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