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채 매입시 채권수집상을 통한 음성거래의 피해를 줄이기위해 도입된 시장집중거래제도가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도입돼 2일로 시행 1년을 맞은소액국공채 집중거래제는 매입즉시 매출금융기관 창구나 인근 증권사를 통해거래소 시장 고시가격으로 상시 매도가 가능해 대행업자의 채권할인율이 종전50%%에서 35%%선으로 낮아졌다는 것.
특히 대구도시철도 채권은 올들어 9월까지 9개월간 전체발행액 8백99억원의20.5%%인 1백84억원이 집중거래제도를 통해 매도돼 전국의 각종채권 평균이용률5.8%%보다 크게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구지역개발채권도 최근 1년간 집중거래비중이 발행액 1백5억원의 12.8%%인15억원에 이르러 전국평균 1.8%%보다 10배이상 이용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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