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裕璨씨 강제귀국

입력 1996-10-03 00:00:00

"검찰 방침"

최환(崔桓)서울지검장은 2일 신한국당 이명박(李明博)의원의 선거부정을 폭로한 김유찬(金裕璨)씨가 캐나다에 체류중인 것을 확인했으며 캐나다내 정확한소재지가 파악되는대로 인터폴을 통해 강제귀국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지검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답변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씨의 폭로와 관련해 60여명을 조사했으며 이의원이 김씨의 해외도피에 관여했는지의 여부를 수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의법조치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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