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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포항제철 인재개발원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매일신문사장기 게이트볼대회 안동B팀과 성주C팀의 결승경기서 안동의 3번 김경백이 2번 게이트를 향해 타구하고 있다.안동B팀은 결승전에서 11대1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치기 끝에 성주C팀을 4대1로 꺾고 우승했다.
3위는 대구달서구4조에게 돌아갔고 장려상은 경주안강, 대구수성구4조, 대구동구3조, 성주B팀이수상했다. 감투상과 송죽상은 대구수성구3조가 모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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