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케냐등 7개국에 이르러"
쌍용자동차의 지프형승용차 무쏘가 중동, 아프리카등지의 국왕과 대통령 전용차량으로 잇따라 팔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무쏘가 국가원수용으로 납품된 나라는 탄자니아, 케냐, 요르단, 지부티, 에콰도르, 차드, 카타르 등 7개국에 이르며 중동, 아프리카국가의 왕실 및 정부로부터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특히 연말부터 5백대로 한정 생산되는 소장용 수작차(手作車)인 무쏘 가솔린 3.2스페셜 에디션 에 대한 각국 왕실 등의 주문계약도 쇄도하고 있어 국가원수용으로의 공급은 더욱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무쏘가 국가원수용으로 납품된 국가들중 탄자니아의 알 하산 므위니 대통령과 케냐의 다니엘 모이 대통령에게는 지난해 무쏘 디젤 1대씩이 공급돼 전용차량으로 이용되고 있다.또 올들어서는 에콰도르의 압달라 부카람 오르티스 대통령에게 무쏘 디젤 1대가, 카타르의 에미르국왕, 요르단의 후세인 왕자에게 무쏘 디젤 1대씩이 각각 공급되는등 지금까지 국가원수용으로모두 8대의 무쏘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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