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지 게재내용과 일치"
94학년도 서울대 신입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자료가 사설 입시 전문기관에 불법으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국민회의 설훈(薛勳)의원에 의해 제기됐다.
설훈의원은 30일 국회 교육위의 교육부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ㅈ입시 전문지에 지난해말과올해초 게재된 9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능성적 자료를 교육부가 보관중인 서울대 신입생의수능성적 자료와 비교분석한 결과 두 자료가 일치하는것으로 밝혀졌다 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설의원은 또 이 자료에는 서울대 신입생 5천여명의 인적사항과 수능점수, 출신학교 등이 과별로기록됐다 면서 이번 ㅈ사의 자료는 교육부의 수능 응시자 성적표가 송두리째 외부에 유출됐음을확인해 주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교육부는 수능시험 응시자들의 성적은 국립교육평가원이 채점후 각대학이 입학전형시지원자들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대학에 CD롬이나 디스켓에 담아 제공한다 면서 아마도 전국 대학중 한 곳에서 이 CD롬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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