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國監자료"
대구시내 전용주거지역의 낮과 밤 평균소음진동이 지난해 54㏈(데시벨)과 47㏈에서 올해 56㏈과 49㏈로 증가하는등 소음진동 환경조건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10개 소음진동측정지점중 50%%이상이 환경기준치를 넘어서고 있어 주민생활을 어렵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대구시 수성구 상동과 중구 동산동, 남구 대명동등 주거전용지역및 학교주변지역의 소음진동은 낮시간대 56㏈, 밤시간대 49㏈로 환경기준치(낮 50㏈ 밤40㏈)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밤시간대의 소음이 낮시간과 비슷해 안면방해등 생활불편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북구 복현동과 동구 지저동, 서구 비산동등 일반주거지역및 준주거지역의 경우도 낮 56㏈, 밤 49㏈로 환경기준치 (낮55㏈ 밤45㏈)를 넘어서는등 상당수 주거지역이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었다는 것.
수성구 상동과 북구 복현동 도로지역의 경우도 주간 72㏈, 야간 69㏈로 환경기준치(65㏈ 55㏈)를 넘어섰다.
상업지역및 준공업지역의 도로지역인 중구 동성동과 북구 노원1,2가동등의 소음진동도 낮 72㏈, 밤 70㏈로 환경기준치 (70㏈과 65㏈)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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