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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1시50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서대구공단 내 대원기계(대표 장용현)에 4인조 강도가침입, 최모씨(53)등 당직 경비원 2명을 때리고 2층 사무실에 있던 금고를 쇠톱 등으로 부숴 현금9백50만원, 채권 5천여만원어치 등을 뺏아갔다.
경찰은 전문금고털이 소행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등을 대상으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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