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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스리랑카 북부에서 정부군과 타밀반군간에 벌어진 교전으로 정부군 30여명과 반군2백여명이 숨졌다고 군관계자가 23일 밝혔다.
정부군의 한 관계자는 22일 타밀엘람 해방호랑이(LTTE) 반군의 정치적 거점이 있는 북부 킬리노츠치 인근에 대해 야포와 폭격기를 동원한 대대적인 섬멸작전을 전개했으며, 반군의 격렬한저항으로 정부군 30여명이 사망하고 약50명이 부상했으며 현재도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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