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오후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16회) 시문화상 수상자 8명을 결정했다.△인문과학부문(학술Ⅰ):경북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윤용진(尹容鎭)씨=문화재 발굴 등에 기여하고대구의 문화유적 대구시사 등을 저술.
△자연과학부문(학술Ⅱ):경북대 금속공학과 교수 조현기(趙顯麒)씨=경금속 준안정재료 연구에 공적을 남기고 논문 70여편 등을 발표.
△전시공연예술 부문(예술Ⅰ):영남대 미술대 강사 전선택(全仙澤)씨=18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고환향 등 작품을 발표.
△무대부문(예술Ⅱ):영남대 사범대 교수 구본숙(具本淑)씨=시립무용단 안무자로 16회의 정기공연과 80여회의 특별공연을 열고 대구 춤 페스티벌을 창설.
△문학부문:소설가 윤장근(尹章根)씨=소설집을 내는 외에 향토 근대문학인들의 문집 발간, 시비건립 등에 기여.
△언론부문:영남일보 서울지사장 여원연(呂源淵)씨=매일신문에 재직하던 지난 82~83년 당시 영남학맥 항일독립운동사 등 장기 연재물 취재 보도.
△교육부문:경북대 수학교육과 교수 기우항(奇宇恒)씨=35년간 교육활동을 하면서 후진을 양성하고 우당교육연구관 유치 등 장학 활동.
△체육부문:계명대 사회체육과 교수 조연철(趙衍澈)씨=계명대에 양궁부 등 7개 운동부를 만들고대구체육회 이사 등으로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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