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책자형태로 발행되는 전화번호부가 CD 롬 타이틀로 제작돼 일반에 보급된다.한국통신(사장 李俊)은 서울판 CD 롬 전화번호부 3만세트를 제작, 23일부터 무료 보급하고 연말까지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등 5대 광역시로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CD 롬 전화번호부는 1차로 서울지역 4백30만 가입자 정보를 상호와 인명편으로나누어 CD 롬 2장에 수록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광고형식으로 수록할 수 있는 각종 사진이나 그래픽정보, 동화상 및 음성정보를담을 수 있으며 방대한 데이터량에도 불구하고 1~2초내의 빠른검색이 가능하다.또한 상호편 수록자료의 경우 3천3백여종을 업종별로 분류하고 6천여개의 검색키워드를 추가함으로써 정확한 업종과 상호명을 모르더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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