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속에 앉은 기분' 불만
○…전국 지.파출소에 TV를 없애고 난후 일선경찰들은 깜깜한 굴속에 들어앉은 기분 이라고 하소연.
지.파출소직원들은 어떤 이유로 TV를 철폐했는지 모르지만 TV를 없애고 야간근무시 공부를 하라는 얘긴지 잠자지말고 근무를 하라는 얘긴지 모르겠다 고 푸념. 구미시 모 파출소 직원은 지파출소의 TV시청 금지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박탈하는 처사 라며 경찰이 일반시민들보다 정보가어두워서야 되겠느냐고 불만.
도승인없어 폐기 망신만
○…포항시의회는 21일 제1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지난번 포항시의 만류에도 끝내 만들었던자연녹지지역내 숙박시설 속칭 러스호텔 건축시 주민동의 의무화조례를 결국 자기손으로 폐기.이와 관련 시민들은 의원들이 자기들의 권한이 어느정도인지, 조례제정시 상위법 저촉은 없는지를 충분히 검토하지않아 결국 망신만 당한 셈 이라 비난.
이 조례는 포항시의회가 자연녹지내 무분별한 숙박시설을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도입했으나 동의과정에서 금품수수등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등으로 경북도의 조례 승인을 받지 못해 포항시가 재의를 요구했던 것.
도의원 초청 협조도모
○…박팔용 김천시장은 21일 오전11시 시청제1회의실로 지역출신 도의원6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에 협조를 당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그간 사적인 문제로 도의원간에 불편했던 과거를 오늘로 일소하고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자 고 합의해 일부 도의원간에 불편한 관계가 지속돼온 사실이 있었음을 자인.
박시장은 다소 늦은 감은 있었지만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 며 도예산 확보에 도의원들이 힘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어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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