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미해결"
차량대수가 폭증하면서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치는 사건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경찰은 뺑소니차량의 30%%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22일새벽4시쯤 포항시 기계면 내안리 31번국도상에서 20대남자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으며이에 앞서 21일밤9시30분쯤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395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경북82가1207호 와이드봉고 킹캡 활어차(운전사 김진근.35)가 길을 가던 이동네 김형근씨(54)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가 붙잡혀 긴급 구속됐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하루 2~3건꼴로 모두 5백67건의 뺑소니사건이 발생,이가운데 70.7%%인 4백1명만이 검거됐다는 것.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백50건 발생에 3백86건 검거(검거율 70.2%)에 비해 발생건수는 3%가 는반면 검거율은 0.5%% 는데 그쳤다.
경찰관계자는 뺑소니 운전자는 40대 미만의 젊은 세대가 대부분이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가중처벌이 두려워 달아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며 검거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고지역에서 멀리 떨어진타지역으로 가서 부서진 차량을 정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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