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폭행 앙심 집단보복

입력 1996-09-23 00:00:00

"성폭행 10대 넷 영장"

중학생이 낀 10대 4명이 동료가 폭행당한데 앙심을 품고 상대 10대 한명과 이들의 여자친구 2명을 환각상태에서 집단으로 때리고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겅남 울산 남부경찰서는 23일 모중학교 3학년 김모군(15.울산시 남구 신정동)과 조모군(무직.15.울산시 남구 신정동) 등 3명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표모군(무직.16)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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