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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백억원 이상의 고액재산을 상속받은 사람은 모두 4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5년 1백억원 이상의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은 전체 3천4백64명의 1.2%%를 차지했으며 이들이 낸상속세는 모두 3천5백26억원으로 전체 상속세의 40.0%%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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