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재벌가운데 삼성 49.9%%로 거의 절반"
우리나라가 기술도입 등의 대가로 해외에 지급하는 로열티 가운데 30대 재벌이 지급한 로열티의비중은 75%%나 되고 30대 재벌이 지급한 로열티 가운데 삼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49.9%%로 거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재정경제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2월까지 우리나라의로열티 지급액은 24억6천6백만달러였으며 이중 75%%인 18억5천1백만달러가 30대 재벌이 지급한것이었다.
또 30대 재벌 가운데는 삼성이 9억2천3백만달러의 로열티를 지급, 전체의49.9%%를 차지했고 LG그룹과 현대그룹이 2억8천6백만 달러 및 2억6천3백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기아그룹은 1억1천1백만달러, 대우그룹 8천7백만달러, 한화그룹은 3천4백만달러를 각각 지급한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전체 로열티 지급액을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가 13억5천8백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기계 4억8천5백만달러, 정유.화학이 2억5천1백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