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渭川]國會 논의 본격화

입력 1996-09-16 15:16:00

"자민련 對정부결의안 제출"

정부가 오는 11월중 위천단지지정에 관한 최종결론을 내겠다고 밝힌 가운데 자민련은 16일 오후낙동강수질개선과 위천국가산업단지지정에 관한 대정부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박준규(朴浚圭)최고고문과 이정무(李廷武)원내총무등 대구.경북출신 자민련의원들이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자민련은 식수오염을 걱정하는 부산.경남지역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보장하는 동시에 대구경제를 살려야한다는 대구시민들의 희망을 동시에 해결해야한다 며 낙동강수질개선대책과위천국가산업단지 동시지정을 촉구했다.

또 내년예산편성에서부터 낙동강수질개선대책등 이에 대한 예산을 반영해줄 것과 낙동강수질오염실태조사와 수계별 투자계획수립및 집행도 함께 촉구했다.

자민련이 제출한 결의안에는 김복동(金復東) 박철언(朴哲彦) 박구일(朴九溢) 박종근(朴鍾根) 이의익(李義翊) 안택수(安澤秀) 김종학(金鍾學)의원등 대구.경북출신을 비롯한 자민련의원들과 무소속이해봉(李海鳳) 민주당 권오을(權五乙)의원등이 서명했다.

자민련은 낙동강수질개선과 위천국가산업단지지정에 관한 특위 구성문제도 여야총무회담을 통해계속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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