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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내 농민들의 컴퓨터교육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부녀자들도 참여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문경시 농촌지도소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수강생 1백50여명에서 올해는 지난달말까지 2백명을 넘어섰고 부녀자 수강신청도 잇따라 9일부터는 별도로 주부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것.
현재 농업전산망을 이용하는 농민후계자.전업농 등은 2백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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