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자 모두 범타 처리"
[로스앤젤레스] 박찬호(23.LA 다저스)가 1이닝동안 볼넷 하나만을 허용하고 3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박찬호는 10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7대2로 앞선 9회초 세번째 투수로 등판, 볼넷 하나를 허용했으나 플라이볼 2개와 땅볼 하나로 잘 막았다.
박찬호는 이날 마크 구스리에에 이어 9회초 등판, 대타인 8번타자 커티스 굿윈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두번째 타자 레니 해리스를 2루앞 땅볼로 처리, 가볍게 투 아웃을 잡아냈다.후속타자 토마스 하워드를 볼넷으로 진루시킨 박찬호는 네번째 상대인 할 모리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산뜻하게 마무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