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億들여 98년 완공"
등대박물관으로는 국내 유일한 포항시 대보면 장기곶등대박물관에 바다교육관이 들어선다.
포항지방해운항만청은 98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연면적 4백평 규모의 제2전시관을 건축키로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항만청은 이 전시관이 준공되면 현재 1백20평 전시관에 비좁게 비치돼있는 7백20점의 각종 등대 자료를 분산 전시하는 한편 바다교육관을 개설, 이곳을 찾는관람객을 상대로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수산부의 관련 업무를 소개한다는 것.
지난 85년 개관된 장기곶등대박물관은 지도상 호랑이꼬리 부분에 소재, 위치 자체가 관광상품으로 연간 30여만명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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