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이달부터"
한국통신대구본부는 전화가입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와 편의 제공,충분한 안내를 위해 9월부터 요금청구서를 봉투형으로 단계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한국통신대구본부는 시행 첫달인 9월 전체 전화 가입자의 18%%에 해당하는 업무용가입자,외국인가입자,주택과 사무실등 복수가입자,국제전화이용자에 대해 봉투형청구서를 발송한다.
대구본부는 이 제도를 주택가입자까지 점차 확대,올해내로 50%%까지 끌어올린후내년에는 70%%,98년에는 1백%% 개선할 계획이다.또 봉투형청구서에 대해서는 체납액이 있어도 독촉장 대신 미납안내장을 발송하고 체납액을 합산 청구, 가입자의 납부편의를 돕기로 했다.
자동납부이용자들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체납액이 있으면 이를 한꺼번에 청구,종전처럼 청구서를 재발행받아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