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문예회관"호주의 정상급 교향악단인 아델레이드 심포니 오케스트라(ASO) 연주회가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데이비드 포셀린 지휘로 호주 민속음악 스컬쏘프 홍수림 ,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다장조(피아노 한인원),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나홀로 걸을때 ,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중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으리라 (소프라노 우명화), 베토벤의 교향곡 3번 내림마장조 영웅등을 연주한다.
1936년 창단된 ASO는 윌리엄 케이드, 헨리 크립스, 엘리아컴 샤피로등 뛰어난 지휘자가 거쳐갔고 93년 네덜란드출신 데이비드 포셀린을 영입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매년 1백회의 공연과 아델레이드 페스티벌을 주도하면서 라디오.TV출연과 음반발매등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휘자 포셀린은 헤이그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ASO와 태즈마니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겸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스라엘 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 오케스트라를객원지휘했다.
피아니스트 한인원씨는 영남대 음대와 프랑스 에콜 노르말을 졸업하고 3회의 독주회와 대구시향,포항시향등과 협연했다.
소프라노 우명화씨는 경북대 음악과와 대학원, 오스트리아 모찰테움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오페라 사랑의 묘약 네명의 시골뜨기 일 트로바토레 라 보엠 돈 지오반니 등에 주역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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