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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분규로 학생들이 지난 학기에 수업과 시험거부 운동을 벌인 바 있는 계명대는 이번 학기부터 시험거부 학생에 대한 성적평가를 엄격히 하기로 했다.
계명대는 최근 교무회의를 열어 보고서, 연수, 실습 등으로 시험을 대체할 수 없음은 물론 수업과시험을 거부한 학생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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