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공항에서 제주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5시간이나 늦게 떠 승객들이 항공사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오후5시20분 포항공항 이륙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기가 오른쪽프로펠러고장으로 항공사측이 이륙을 취소, 이 비행기에 탑승예정이었던 승객 60여명이발이 묶였다.
특히 항공사측은 비행기 정비불량으로 기체결함이 있었는데도 출발시간이 임박해서야 결항사실을 알리는등 사후수습에 무성의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결국 항공사측은 예정시간보다 5시간이 늦은 이날밤 10시20분쯤 특별기를 마련해 승객들을 제주로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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