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원인 판매부진 및 재고누증이 가장 많아"
중소기업들이 판매부진과 재고누증으로 추석을 앞두고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8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종업원 5인 이상 중소기업 1천6백개를 대상으로설문조사한 8월중 중소기업자금동향 에 따르면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한업체가 55.4%%에 달했으며 특별한 변화가 없다, 호전됐다는 응답도 각각 38.7%%와 5.9%%를 차지했다.
지난 4월에 조사한 자금동향에서는 악화됐다는 응답이 12.9%%에 불과한 반면 변화없다, 호전됐다는 응답은 각각 64.3%%와 22.8%%였던 것과 비교하면 그동안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악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금조달사정이 악화된 이유는 판매부진 및 재고누증이 45.5%%로 가장 많았고다음으로 판매대금 회수지연 18.2%%, 시설확장 12.1%%, 기타 24.2%%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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