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후에야 1군복귀 가능"
선동열(33.주니치)이 시즌 막바지 또다시 2군으로 추락했다.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선동열은 최근누적된 피로에 감기 몸살까지 겹쳐 8일 호시노 센이치감독으로 부터 2군행을지시받았다.
이날 오사카에서 곧바로 나고야로 이동한 선동열은 일본프로야구 규정에 따라19일 이후에야 1군복귀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선동열의 2군행은 지난 4월 극심한 부진으로 2군에 떨어졌던 것과는 달리 매일 불펜대기를 하느라 쌓인 피로를 덜어주려는 호시노 감독의 배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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