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증축공사

대구공항이 6일 공항청사 증축공사에 들어갔다.한국공항공단 대구지사는 이날 우영건설(주)과 계약을 맺고 현 청사 서편에 1개층(1백90여평) 증축작업을 시작했으며 97년 2월까지 총 15억원을 들여 임시청사와 내부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증축청사는 국제선용으로 쓰이며, 장애인 편의시설, 세관 및 법무부등 상주기관사무공간이 들어서고 대구공항 확장이 완료되는 99년까지 국제선여객을 수용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