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업체 방관 말썽"
[김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채 도로굴착공사를 강행, 인근 점포벽이 금이 가고 물난리를 겪는등 재산피해를 입혀 말썽을 빚고 있다.
김천시 부곡동 성촌식당 대표 박희종씨(32)에 따르면 불과 5m간선도로변에서 김천전화국이 도로를 파헤쳐 18평 1층철근슬래브건물 내외부의 벽이 심하게 틈이 생기고 2층조립식 건물은 뒤틀려문틀이 맞지않는 것.
상단부에 접해있은 볼링장의 화장실 정화조가 침하로 균열이 생겨 화장실오수가 식당마당으로 흘러 비만오면 물난리를 겪고 있다는 것.
그러나 시공업체는 건물붕괴를 막기위해 피해점포에 철주지주목을 설치해 놓고 지난6월20일까지약속한 피해보상을 않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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