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마카오도 10~11월 운항"
대구와 중국 북경 사이 직항로(전세기) 전세기가 10월 중순 처음 열린다.또 대구와 마카오 사이직항로도 11월중 처음 개설되고, 대구~사이판의 전세기도 지난해에 이어 10월 중 다시 운항된다.이로써 대구와 중국.일본.동남아시아 일부 도시간 직항로가 대부분 개설돼 아시아 각국과의 정기항로 개설 전망도 더욱 밝아졌다.
대한항공 대구지점에 따르면 다음달 12일쯤부터 대한항공의 소형전세기 MD82(1백60인승 내외)와중국민항 B737(1백20인승 내외)이대구~북경간 각각 3회 또는 4회씩 왕복 운항하기로 했다. 이에대해 대구지점 임종성차장은 전세기는 국가간 항공협약 이전이라도 양국항공사간 양해만 이뤄지면 취항이 가능하다 며, 청도(靑島)노선 개설때부터 북경 취항이 추진돼 왔다 고 말했다.대한항공은 11월 중순 대구와 마카오 사이에도 전세기 MD82기를 2회씩 왕복 운항키로 마카오측과 합의했다.
또 아시아나항공도 B737(1백60인승 내외) 전세기를 다음달 11일부터 30일 사이 대구~사이판간에9회 왕복운항키로 했다고 이 항공사 대구공항지점측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7~8월 전세기가 9회왕복한이후 두번째다.
사이판행 전세기는 10월 11-13-15일(승객미탑승)-18-20-22일(승객미탑승)-25-27-29일(승객미탑승)에 각각 대구를 출발하며 12일(승객미탑승)-14-16-19-21-23-26-28-30일 회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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