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미움"인간의 감정이나 정신상태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담은 사랑과 미움 이출간됐다.
원초적 행동 방식의 변천사 란 부제가 실린 이책은 세계의 오지를 마다않고찾아다니며 인간의 행동을 연구한 아이블-아이베스펠트가 썼으며 조정옥씨가(철학전공)가 번역했다.
이책은 인간의 행동분석을 통해 인간이 본래 사랑의 동물인가, 미움의 동물인가를 해명하고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카인의 후예임을 들면서 인간의 미움이나 증오의 감정, 즉 공격성이 인간의 본성이며 인간 행동의 주된 동기임을 믿고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사랑과 미움 은 행동 연구분야의 전문적 과학서적이면서도 보통의 코미디보다한층 더 해학적이다. 이책은 생물학에 속하면서도 불가피하게 인종학, 철학적인간학, 선악의 문제 , 사회학, 심리학등 인접 학문의 문제들을 함께 다루고 있다.
〈민음사,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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