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내 수입차가 1천대를 돌파했다.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1천24대를 기록,외제차 수입 이후 최초로 1천대를 넘어섰다.
수입차는 대구의 경우 92년엔 2백82대에 불과했으나 93년 4백12대, 94년 5백11대, 95년 8백18대, 96년 7월 현재 1천1백45대로 매년 20~60%%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수입차중 2천5백㏄이상이 6백2대로 52.6%%를 기록했고 1천5백~2천㏄가 2백69대(23.4%%), 2천~2천5백㏄가 2백65대(23.1%%)였으며 1천5백㏄이하 소형차는 모두 9대(0.8%%)에 불과, 수입차 수요를 대형차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년대비 증가율은 93년 46.1%%를 보였다가 94년엔 24%%로 둔화됐으나 95년엔 60.1%%로 다시 껑충 뛰어올랐다.
올해도 7월 현재 2백27대가 증가해 지난해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배기량별 증가율은 7월 현재까지 2천5백㏄ 이상의 대형차가 30.6%%(1백41대)증가에 그쳤으나 2천~2천5백㏄가 64%%(1백4대), 1천5백~2천㏄는 43%%(81대)(43%%)를 기록, 수입차 선호도가 대형에서 중형으로 옮겨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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