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場外투쟁

입력 1996-09-04 00:00:00

"지방5대도시로 확산"

국민회의는 3일 김대중(金大中)총재의 20억+α설 유포와 관련해 신한국당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과 강총장을 불기소키로 한 검찰 결정을 비난하는 당보 호외 1백만부를 수도권에서 배포한 데 이어 오는 5일 부산등 5개 광역시에서도 동시 배포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나섰다.대책위는 또 5일로 예정된 지방 5대도시에 대한 당보배포에 부산 손세일(孫世一)의원,대구 박정수(朴定洙)의원, 인천 박상규(朴尙奎)의원, 광주 박광태(朴光泰)의원, 대전 이해찬(李海瓚)의원을 단장으로 지역별 의원지원단을 파견, 배포활동을 돕기로 했다.

대책위는 대책위안에 변정수(卞禎洙)고문등으로 법률소위원회를 구성,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대한항고이유서를 작성하는 대로 서울고검에 항고키로 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