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교통사고 늘어

입력 1996-09-02 15:03:00

"사망자 25%% 차지"

[경주] 경주관내인 울산~경주~포항간 7번국도와 포항~안강~영천간 28번국도 주변에서노인교통사고가 잦아 대책이 시급하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전체사망자 2백7명중 노인사망은25.1%%인 52명으로집계되었고 금년경우 8월말현재 교통사고 사망자 1백38명중 노인사망은 9.4%%인 13명으로 나타났다.

노인사망자들은 절반이 7번과 28번 국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년 경우 13명중 무려70%%인 9명이 이구간에서 발생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국도변 노인들에게 야광조끼 야광지팡이 야광손전등. 교통안전장구보내기운동을 벌여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히고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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