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없이 내집을 마련할수 있는 주택할부금융이 큰인기를 끌고있다.할부금융의 융자대상은 분양면적기준 40평형이하의 중소형주택. 계약금과 1회차 중도금을 납부한사람에 한해 통상 분양금액의 50~60%%가 융자된다. 금리는 연12.9%%(1년)~14.2%%(20년).지난1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우리주택할부금융은 대출후 매2년6개월마다 시중실세금리에 따라 금리를 재조정한다. 융자신청시 지역 청구, 우방, 보성,서한, 화성, 동서, 영남등 7개 지정업체와 30대계열 기업군소속 건설업체 아파트는 무보증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나머지 경우는 당사자의 직업, 재산정도등 신용도에 따라 보증인, 보험증권등이 요구되기도 한다.
또 지난3월 개점한 영남주택할부금융은 동방, 남경, 갑을, 에덴, 창신, 남영, 태왕, 황금, 명진, 삼주, 미도건설등 11개 주주업체 아파트를 무보증대상으로 추가지정하고있다.
그러나 원리금 균등방식으로 융자금을 갚아나가다 중도에 목돈이 마련돼 한꺼번에 빌린 돈을 갚게되면 의외로 많은 불이익을 입게된다. 이는 원리금 균등상환의 경우 초기에 불입하는 금액의대부분이 이자이기 때문. 실제 1천만원을 10년 계약으로 빌리면 매월 15만6천4백71원을 납부해야한다. 2년간 이돈을 불입하다 남은 금액을 한꺼번에 갚으려면 줄어든 원금이 1백5만1천3백90원밖에 되지않아 나머지 약9백만원을 원금으로 상환해야한다.
또 중도상환 시에는 계약위반에 따른 위약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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