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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산지검 울산지청 환경사범 특별단속반(주임검사 이상헌)은 29일 오염물질과 악성폐수를배출한 온산공단내 구산산업 대표 강흥풍씨(54)와 양산공단내 해원산업대표 이채화씨(40)등 2명을대기및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양화학(주)등 6개업체 대표및 법인을 각각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지난달부터 울산.양산지역의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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