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아시아여자클럽대항 핸드볼대회"
대구시청이 올해 창설된 96아시아여자클럽대항 핸드볼대회에서 종근당을 누르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대구시청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풀리그 1차전에서 강호 종근당을 맞아 숨막히는 접전끝에 25대24로 간신히 1점차 승리를 낚았다.
전국가대표 공격수 이호연이 이끄는 대구시청은 사이드 공격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전반을 13대12로 앞서 나갔다. 대구시청은 후반에 접어들면서 종근당의속공이 되살아나 한때 역전을 당하기도 했으나 애틀랜타올림픽대표 허순영의맹활약에 힘입어 다시 주도권을 장악, 힘겨운 승리를 안았다.
금강고려는 올해 전일본실업선수권 챔피언 히타치에게 속공을 허용, 14대12로전반을 마쳤으나 후반들어 이윤정의 슛(8골)이 호조를 보이면서 30대23으로 완승했다.
애틀랜타대표들이 대거 포진한 진주햄은 노장 박정림(8골)이 분전한 동성제약을 39대29 10점차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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