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계층간 見解차이 뚜렷"
두 전직대통령의 12.12및 5.18사건 1심판결과 관련, 젊고 학력이 높은 계층은형량이 적당하다 는 반응을 보였고 나이가 많고 학력이 낮은 계층은 형량이많다 고 응답, 세대.계층간 견해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前대통령(사형선고)에 대해 20대의 69.1%%가 형량이 적당하다 고 응답했으며30대 52.4%%, 40대 41.3%%, 50대이상 37.3%%로 나타나 연령이 높을수록 관대한 처분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前대통령(22년6개월선고)에 대해서는 20대의 45.9%%가 형량이 적다 고 답변했으며 30대 30.4%%, 40대 16.5%%, 50대이상 10.6%%로 드러나 전前대통령에 비해상대적으로 인심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1심재판의 공정성에 관련, 응답자의 52.7%%가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됐다 고 답변했으며 43.7%%가 불리하게 진행됐다 고 응답, 시민들의 전적인 동의를 얻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6.3%%가 김대통령의 임기중에 사면받을 것이다, 45.2%%가 김대통령 임기후에 사면받을 것이다 고 답변했으며 사면받기 힘들 것이다 는 의견은 15.8%%로 소수였다.
12.12와 5.18사건에 대해 각각 지역민의 66.8%%, 70.2%%가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이 남아있다 고 답변했고 진상이 대부분 밝혀졌다 가 각각 30.3%%, 27.5%%에불과해 향후 재판과정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드러냈다.
또 김영삼정부의 5.6공 청산작업에 대한 평가와 관련, 56.8%%가 당연히 해야할일이긴 하나 정치적으로 이용되는등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 고 지적했으며18.2%%가 5.6공 나름의 정통성과 업적이 있으므로 5.5공 청산작업은 잘못된 일이다 고 응답, 시민 대다수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당연히 해야 할일이므로 지지한다 는 응답은 23.3%%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포럼(대표 신동호)이 두 전직대통령의 1심판결에 대한 대구시민의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 실시했다.
대구시민 6백명(남자 2백91명, 여자 3백9명)을 표본추출해 26일 하루동안 전화조사를 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도수준에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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