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의 한 대학에서 대학생이 교수를 때려 중상을 입혀 퇴학당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서울 C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달 23일 교수회의를 열고 최모 교수(53.사회복지학과)를 교내에서 폭행,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장모씨(22.무역학과2)를 퇴학조치했다.
교내 연극 동아리 소속인 장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9시께 학교에서 연극 연습을 마친 뒤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중 연구실을 나와 주차장으로 가던 최교수에게 왜 째려보느냐 며 욕설을 퍼부었고 이에 최교수가 교수에게 말을 함부로한다 며 꾸짖자 멱살을 잡은채 주먹으로 때리고 콘크리트 바닥에 내동댕이치는등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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