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장비 무상대여
◆청송 농협 청송군지부(지부장 이진하) 관내 5개농협이 가뭄극복 작전에 나섰다. 농협은 농민조합원들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조를 편성, 가뭄현장에 파견하는 한편 농협 보유 각종양수장비를 무상 대여해주고 있다.
이번 가뭄극복에는 1백여명의 임직원이 매일 동원되고 있으며 양수기 10대, 스프링클러 1백10대,차량10대등의 장비가 피해가 심한지역에 고정배치됐다.
또한 가뭄대책 상황실을 군지부에 설치하고 농협 대구.경북본부로부터 양수기 14대, 스프링클러14대를 지원받아 무상대여했다.
10대 꾀어 다방취업
◆성주 성주경찰서는 23일 10대소녀들을 꾀어 다방에 취업시키고 소개비를 받아챙기고 달아난 정영민씨(23.성주군 월항면 보암리)등 2명을 미성년자 약취유인등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등은 지난7월 가출한 문모양(17.대구 모여상2년)등 여고생4명을 우연히 만나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지난 8월 성주읍내 ㄱ, ㄷ다방에 각각 4백만원씩을 받고 소개해준 것으로알려졌다.
쌀수입 반대시위
◆부산 22일 낮 12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광장에서 전국농민회와 부산연합소속 회원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입쌀 저지를 위한 전국 농민대회 가 열렸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중국산 쌀이 들어와 있는 제3부두앞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21C 수산시책 발표
◆창원 경남도는 오는 2004년까지 총1조원을 투자, 깨끗한 바다에서 기르는 어업 육성을 골자로하는 21세기 수산시책을 23일 발표했다.
도는 이 시책에서 어업인을 전문경영인으로 육성하고 어촌의 정주환경을 점차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도립종묘장을 건립, 기르는 어업으로 육성하는등 어업구조의 혁신적인 조정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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