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망사고 지난해보다 68.1%%늘어"
범정부차원에서 교통사고줄이기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교통사고줄이기에 나서고 있으나대형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급증하는 등 교통사고가 증가일로를 걷고 있다.
경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6월말 현재 모두 1만1천3백5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6백47건에 비해 6.7%%가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5백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백99명에 비해 18.4%%,부상자는 1만5천4백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4천4백92건에 비해 6.4%%가각각 늘어났다는 것.
또 사망 3명,부상 20명이상 대형교통사고는 사망 79건,부상 68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68.1%%와 21.4%%가 늘어나는 등 교통사고가 대형화추세에 있다.
도경찰청관계자는 이에 대해 차량대수가 크게 늘어나 교통량이 증가한데다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미설치구간 및 국도 확장구간에서의 과속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고 밝혔다.도경찰청은 이에 따라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지 않은 고속도로와 국도 2차선 확장구간을 특별관리시범도로 로 지정,교통안전시설물을 집중설치하고 사고다발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키로 하는 등 교통사고 방지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도경찰청은 울산~영덕간 7번국도,금호JC~서안동구간의 중앙고속도로 등 사고가 빈발하는 6개도로에 대해 교통사고줄이기 특별관리 시범도로 대형입간판을 대대적으로 설치,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교통경찰 및 파출소직원 등을 집중배치,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