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발행키로"
올 연말부터 2년만기 통화안정증권이 선보인다.19일 한국은행은 금전신탁 만기의 장기화 등으로 장기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년만기 통안증권을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내부준비작업이 끝나는 금년말부터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 통안증권을 30개 은행, 8개 종금사, 17개 증권사, 3개 투신사, 6개생명보험사 등 64개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방침이다.
이 증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형태로 발행되며 발행금리는 각 낙찰자가 제시한금리중 최고금리를 모든 낙찰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단일금리방식이 적용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